염증성 장질환 산모에서 자연 분만이 가능한가요?
활동성 직장 침범이나 항문 주위 병변이 없는 비활동성 또는 경한 질병 상태에서 자연 분만, 즉 질식 분만이 가능합니다. 다만, 크론병의 경우 항문 주위 손상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회음부 절개술은 피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최종 분만 방법은 산과적인 필요성과 환자의 염증성 장질환 상태에 근거하여 소화기내과 주치의와 산부인과,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의하에 결정하도록 합니다.

사용 중인 약제를 수유 때문에 중단하는 것은 질병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수유 계획 시 주치의와 충분한 상의하에 약제 투여나 중단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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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2년 11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