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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가족력이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을 자주 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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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의 가족력은 대장암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을 통한 대장암 검진은 45-50세부터 시작합니다. 60세 이전에 대장암 진단을 받은 가족이 있는 경우 40세 또는 진단받은 시점을 기준으로 10세 보다 젊은 시점 둘 중 보다 이른 나이에서 검진을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45세에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면 자식들은 35세에 대장암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그렇지만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보다 대장내시경을 자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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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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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과일 등의 섭취, 적절한 유산소 운동 등은 대장암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장암은 대장암의 전구단계인 선종으로부터 대장암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생활 습관 교정 이외에도, 적절한 시기에 대장내시경을 받아서 선종 제거를 하게되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본 포스팅은 대한장연구학회 권태근 교수님(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께서 작성해주신 내용입니다.